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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애하는 X’ 포스터(왼쪽)와 중국 영화 ‘용의자X적 헌신’ 포스터. |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친애하는 X’의 포스터가 중국 드라마 포스터 유사성 논란에 입장을 밝히고 사과했다.
지난 9일 티빙 측은 “‘친애하는 X’ 론칭 포스터의 경우 특정 레퍼런스와의 유사성을 뒤늦게 인지해 즉각 사용을 중단하고 향후 사용을 하지 않기로 조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심하게 제작과정을 살피지 못해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철저한 검수 과정을 통해 유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일 ‘친애하는 X’ 측은 드라마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하지만 이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중국 영화 ‘용의자X적 헌신’ 포스터 이미지를 비교한 게시물이 퍼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일각에서는 구도와 글자 폰트까지 비슷하고 두 작품 제목에 모두 ‘X’가 들어간다는 점에서 리메이크인 줄 알았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는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다. 첫사랑의 비극적 죽음을 목격한 인물들이 10년 후 다시 얽히며 드러나는 비밀과 진실을 그린다. 중국 영화 ‘용의자X적 헌신’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지난 2017년 개봉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는 배우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6일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