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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APEC 정상회의 대비 경주서 기동경호 훈련 진행

[경북경찰청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찰청과 경북경찰청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경주 켄싱턴리조트와 경주 일원에서 전국 시·도청 모터케이드 요원을 대상으로 기동 경호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50여일 앞두고 기동 경호팀에 편성된 모터케이드 요원들의 현장 적응력과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경찰청은 경찰청과 함께 경주 보문단지 등 주요 행사장을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지리적 환경을 반복 숙달하는 방식으로 완벽한 기동 경호 수행을 목표로 했다.

경찰은 오는 10월 중순부터 교통순찰차와 싸이카 등이 참여하는 합동 FTX(Field Training Exercise)도 진행될 예정이다.

기동 경호는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 정상 등 외빈들의 이동 간 안전을 빈틈없이 경호하는 임무로. 국제행사에 있어 대한민국의 품격과 위상을 올리는 핵심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한 본격적인 FTX가 실시되면 잦은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경주를 찾는 여행객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