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지원
국제 협력·교류로 환자 안전과 의료발전 기여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하대병원의 사업 수행으로 키르기스스탄에 시뮬레이션센터가 최초로 개소됐다.
10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 시뮬레이션센터는 보건의료 국제개발협력사업 전문기관인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지원으로 발주된 ‘키르기스스탄 국립감염병원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및 운영 관리 컨설팅’ 사업으로 건립됐다.
키르기스스탄 첫 첨단 의료 시뮬레이션센터 개소로 환자 안전과 의료진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센터는 로봇수술 시뮬레이션, 내시경 술기, 심폐소생술, 통합 술기 교육 등 인하대병원이 보유한 첨단 교육 인프라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인하대병원은 2023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기자재 도입, 연수 프로그램 진행, 전문강사 양성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의 감염병 대응 능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 순환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2월에는 키르기스스탄 의료진을 인하대병원으로 초청해 응급 간호, 성인 심폐소생술,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시뮬레이션 등 집중 연수를 실시, 센터 개소 전부터 현지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
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은 “센터 설립은 의료의 핵심 가치에 대한 우리 병원의 운영 경험이 전해져 키르기스스탄으로 확장된 뜻깊은 사례”라고 말했다.
인하대병원 시뮬레이션센터는 로봇수술 시뮬레이션센터와 다양한 전문 술기별 전용 실습실로 구성돼 있으며 실제 로봇수술 콘솔을 갖춘 고난도 술기 훈련 환경과 원격 영상지원 시스템을 통해 국제적 교육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 위치한 키르기스스탄 국립감염병원에서 열린 개소식 행사에는 누를란베크 샤키예프 의회 의장, 하일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인하대병원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제 협력·교류로 환자 안전과 의료발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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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하대병원이 사업을 수행한 키르기스스탄 시뮬레이션센터가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 초청 받은 조명우 인하대 총장(우측 세번째)과 이택 인하대의료원장(우측 두번째) 등이 굴지깃 알리에브 국립감염병원장으로부터 센터 시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인하대병원 제공]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하대병원의 사업 수행으로 키르기스스탄에 시뮬레이션센터가 최초로 개소됐다.
10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 시뮬레이션센터는 보건의료 국제개발협력사업 전문기관인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지원으로 발주된 ‘키르기스스탄 국립감염병원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및 운영 관리 컨설팅’ 사업으로 건립됐다.
키르기스스탄 첫 첨단 의료 시뮬레이션센터 개소로 환자 안전과 의료진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센터는 로봇수술 시뮬레이션, 내시경 술기, 심폐소생술, 통합 술기 교육 등 인하대병원이 보유한 첨단 교육 인프라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인하대병원은 2023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기자재 도입, 연수 프로그램 진행, 전문강사 양성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의 감염병 대응 능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 순환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2월에는 키르기스스탄 의료진을 인하대병원으로 초청해 응급 간호, 성인 심폐소생술,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시뮬레이션 등 집중 연수를 실시, 센터 개소 전부터 현지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
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은 “센터 설립은 의료의 핵심 가치에 대한 우리 병원의 운영 경험이 전해져 키르기스스탄으로 확장된 뜻깊은 사례”라고 말했다.
인하대병원 시뮬레이션센터는 로봇수술 시뮬레이션센터와 다양한 전문 술기별 전용 실습실로 구성돼 있으며 실제 로봇수술 콘솔을 갖춘 고난도 술기 훈련 환경과 원격 영상지원 시스템을 통해 국제적 교육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 위치한 키르기스스탄 국립감염병원에서 열린 개소식 행사에는 누를란베크 샤키예프 의회 의장, 하일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인하대병원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