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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 대표 명산 중 하나인 금정산의 국립공원 지정여부가 다음 달 중 열리는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 최종 심의에서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사진은 금정산 모습. [부산광역시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부산의 대표 명산 중 하나인 금정산의 국립공원 지정여부가 다음 달 중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11일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 결정(안)’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의결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은 지난달 산림청 중앙산지관리위원회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4일 핵심 법정 절차인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까지 잇따라 통과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는 ‘공원구역 지정 및 공원용도지구 설정’, ‘지속 가능한 보전 이용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번 심의통과로 금정산은 다음 달 중 개최 예정인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 최종 심의만 통과하면 국립공원으로의 지정이 확정된다. 시는 심의가 통과되면 올해 말까지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및 고시 등의 후속 행정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금정산은 낙동정맥에 있는 국가 주요 생태 축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비롯해 다양한 생태 자원과 범어사, 금정산성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갖춘 부산의 대표적인 명산이다. 부산시는 지난 2019년 6월 환경부에 국립공원 지정을 공식 건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