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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충욱 한국천문연구원 박사.[한국천문연구원 제공]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천문연구원(KASI)은 ‘2025년 올해의 KASI인상’에 우주과학탐사본부 이충욱 박사를 선정했다.
이충욱 박사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외계행성 탐색시스템(KMTNet) 운영 과제책임자를 맡으며, 세계적인 연구에 크게 기여 해왔다.
KMTNet은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외계행성을 찾기 위해 천문연이 운영 중인 망원경 시스템이다.
이 박사는 KMTNet의 개발과 운영을 이끌어왔다. 현재까지 KMTNet을 활용해 발견한 외계행성은 245개로, 미시중력렌즈 방법으로 발견한 전체 행성의 약 74%에 이르러 외계행성 탐색 분야의 연구를 주도해오고 있다.
고정밀 관측시스템 구축을 통해 현재까지 약 600편의 논문에서 KMTNet이 언급됐고, 특히 이 박사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슈퍼지구 발견 논문이 올해 4월 사이언스지에 실리는 등 KMTNet의 위상 제고와 우수한 논문성과를 창출한 점이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