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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날 오후 열리는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대통령실은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공개적으로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조기 사퇴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원칙적으로 공감한다”면서 사법부를 향한 압박에 나섰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여권에서 조 대법원장의 퇴진과 관련한 발언들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국민적 시대적 요구 있다면 그 요구에 대한 개연성과 이유에 대해 돌아봐야 하지 않겠냐”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강 대변인은 “국회가 어떤 숙고와 논의를 통해 헌법정신 반영하고자 한다면 가장 우선시되는 권력”이라면서 국회가 선출된 권력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 “위헌 이야기가 있던 데 그게 왜 위헌인가. 국민의 주권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 것과 같은 취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