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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벡터, 2025 반기 XBRL 공시서 고객사 ‘정정공시 0건’

안정성과 정확성 증명 및 업무 효율성 확대.. “상장사 공시 담당자 신뢰 확보”


상장사 공시 자동화 SaaS를 운영하는 인벡터(invector, 대표 배규태)가 2025 반기 XBRL 공시에서 고객사 전원이 ‘정정공시 0건’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기업 전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정정 요구의 건수가 0건이라는 의미다.

인벡터 고객사 중에는 지난 분기, 회계법인 용역을 통해 정정공시 경험이 있던 기업들도 존재한다. 이들 기업 역시 인벡터 소프트웨어 도입 후 2025년 반기에는 정정 없이 마감을 완료했다. 단순 자동화 툴의 도입을 넘어 실제 공시 담당자의 실무 데이터를 학습한 맞춤형 SaaS가 제공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인벡터는 상장사에 XBRL 자동화 SaaS를 제공하고, 고객사가 직접 작성 가능한 엑셀(Excel) 기반 태깅 솔루션을 운영 중이다. 이에 올해 반기 기준 두 자릿수 이상의 상장사가 인벡터를 활용해 자체 작성으로 공시를 완료했다.

‘정정공시 0건’의 성과로 인벡터는 자사 소프트웨어가 기존 수작업에 대비하여 갖는 안정성과 정확성을 입증하게 됐다. 아울러 공시 담당자의 업무 효율도 크게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수백 개의 주석을 태깅하고 검증하는 기존 수작업 방식은 수주가 소요됐으나, 자동화된 태깅 및 검증 기능이 적용된 인벡터 소프트웨어는 수 시간이나 수일 내에 마감을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같은 장점을 기반으로 상장사들의 도입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5천억 원 미만의 중소·중견 상장사 그룹에서 빠른 확산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인벡터 측의 설명이다. 하반기에 접어들며 신규 고객군으로 제조업·바이오·반도체 업종 기업들도 확보하고 있다.

배규태 인벡터 대표는 “정정공시 0건 달성은 단순한 성과가 아니라 공시 담당자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신뢰 지표로 작용할 것”이라며, “현재 매달 수천 명이 방문하고 있는 XBRL 주석 조회 서비스를 한 단계 더 확장, 영어 번역을 통한 해외 투자사 유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양질의 기업 데이터를 지속 추가하여 기업의 금융·회계 공시 정보를 더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