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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그룹·하나은행·무보 “1020억 규모 협력사 금융지원”


HL그룹은 하나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와 ‘상생협력 수출 금융지원’ 3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사진)에는 장영진(왼쪽부터) 무보 사장,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다.

HL그룹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총 102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HL그룹과 하나은행이 각각 20억원과 60억원을 공동 출연해 마련되는 금융 지원금을 무보에서 보증하는 방식이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대응을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HL그룹의 협력업체는 보증료 지원, 대출금리 감면, 환율 우대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리게 된다. 서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