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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히데키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오는 10월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마쓰야하 히데키. [사진=제네시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명인열전’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초청출전한다.

마쓰야마는 는 10월 23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2015년 인터내셔널팀 대표로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 후 10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는 마쓰야마는 명실상부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지난 2021년 그린재킷을 차지하며 일본인 최초로 4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했다.

마쓰야마는 올시즌 PGA투어 개막전인 더 센트리에서 콜린 모리카와(미국)를 3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마쓰야마는 당시 4라운드 합계 35언더파로 PGA 투어 역대 최다 언더파 기록을 경신했으며 동시에 PGA투어 통산 11승째를 달성하며 아시아 선수 최다승 기록 또한 경신했다.

세계랭킹 16위로 아시아 선수중 최고 순위를 자랑하는 마쓰야마는 “세계 여러 코스를 돌며 내 실력을 테스트하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실력이 뛰어난 한국 선수들이 많아 어려운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경기 감각이 좋기 때문에 우정힐스CC에서 우승을 기록한 훌륭한 선수들 사이에 내 이름도 함께 올리고 싶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열리는 우정힐스CC는 세계적인 코스 설계가인 피트 다이의 아들인 페리 오 다이(Perry O. Dye)가 설계했다.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내셔널 타이틀인 코오롱 한국오픈을 21차례나 개최했으며, 존 댈리 , 비제이 싱, 양용은 등 세계 4대 메이저 대회 우승자들이 우정힐스CC에서 우승을 거둔 바 있다.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 126명이 출전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DP월드투어 ‘레이스 투 두바이(Race to Dubai)’의 ‘백 9(Back9)’ 최종전으로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마지막 관문이다. KPGA선수들의 출전권은 지난해 30명에서 올해 36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대회에선 안병훈이 연장전을 치른 끝에 김주형을 물리치고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