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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청사 전경.[영천시 제공] |
[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북안명주지구가 최종 선정돼 40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북안면 일대의 지방하천과 소하천, 우수관로 등을 종합 정비해 지역의 환경 개선과 자연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안명주지구는 북안면의 북안천을 비롯해 원곡천, 새불천, 원당골천 등 소하천과 우수관로 및 세천을 포함하고 있다.
이 지역은 특히 홍수 조절 상한선보다 낮은 지대에 위치해 있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의 우려가 컸다. 따라서 이번 사업을 통해 태풍과 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환경부, 행정안전부, 산림청 등 중앙부처가 추진하던 개별 사업을 통합해 지역단위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는 기존의 분산 투자 방식에서 벗어나 통합 예산을 통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통합 발주를 진행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투자 효과의 극대화를 도모한다. 또한 공사기간 단축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지방하천정비 1개소 2.25km, 소하천정비 3개소 4.13km, 우수관로 0.61km, 세천 0.95km 등의 정비 작업이 포함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공모에서 확보한 409억 원의 사업비는 영천시의 재해 예방 및 주민 안전을 위한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