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거래일째 상승 흐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강세 지속
코스닥은 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
SK하이닉스·삼성전자 강세 지속
코스닥은 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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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활짝 웃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코스피가 16일 상승 출발하며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10시 3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8.47포인트(0.84%) 상승한 3435.35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82포인트(0.41%) 오른 3421.13으로 출발해 오름폭을 조금씩 키우고 있다.
이는 전날 세운 사상 최고치(3407.31)를 또다시 경신한 것으로, 11거래일 연속 상승이자 5거래일 연속 최고점 행진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2.9원 내린 1,386.1원에 장을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 4475억원, 41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4934억원 순매도세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모두 강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23포인트(0.11%) 오른 45,883.45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99포인트(0.47%) 상승한 6615.28, 나스닥종합지수는 207.65포인트(0.94%) 뛴 2만2348.75에 장을 마쳤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종가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알파벳이 사상 네 번째로 시가총액 3조달러에 도달하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0억달러 규모로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기술주 중심으로 호재가 잇따랐다.
미 기술주 훈풍에 국내 반도체 대형주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지수를 밀어올리고 있다.
SK하이닉스는 3.85% 상승한 34만3750원, 삼성전자는 1.57% 오른 7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슬라 주가 상승의 영향으로 LG에너지솔루션(0.14%) 등 이차전지주도 장 초반 강세다.
이외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2%), KB금융(0.42%), HD현대중공업(0.50%)은 오르고 있고, 삼성바이오로직스(-0.58%)는 내리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날 정부의 주식 양도세 기준 유지 발표로 증시 부양 의지에 대한 의구심이 해소되면서 외국인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더불어 반도체 업황 호조, 로봇 관련 기술주 강세 지속, 나스닥 기술주 중심 상승 등이 국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03포인트(0.12%) 내린 851.8다.
지수는 전장보다 1.71포인트(0.20%) 오른 854.40으로 시작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546억원, 14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만 1756억원 매수 우위다.
에코프로비엠(0.74%), 에코프로(0.91%)는 상승세고, 알테오젠(-1.02%), 펩트론(-2.13%), 파마리서치(-0.64%) 등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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