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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회사 와서 체험해보니 더 뿌듯”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가족 초청

사흘간 6500명 참가 ‘역대 최대’
가족 응원에 소속감·자긍심 UP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2025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14일, 오는 20일 등 총 3일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진행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가족초청행사는 임직원 가족이 근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회사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임직원에게는 가족의 응원을 통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이어져 온 대표적인 조직문화 행사다. 올해는 총 6500여 명이 참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3·14일 열린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50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존 림 대표(사장)와 경영진의 환영 영상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회사 성과 공유와 임직원 가족들의 진솔한 영상편지가 상영되며 참석자들이 함께 사명감과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이 마련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직원 가족들이 회사에서 수행되는 실제 업무와 바이오의약품 산업 전반을 이해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홍보관 투어를 통해 실제 의약품이 생산되는 과정과 시설 등을 관람하고, VR 체험, 가운입기 체험 등을 통해 생산 업무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78만4000ℓ)을 모티브로 한 ‘7.84초를 잡아라’ 게임 등을 통해 임직원 가족이 경영성과를 더 가까이 체감하고, 자연스럽게 관심과 애정을 키워갈 수 있게 했다. 특히 올해에는 가족 간 교감과 소통을 강화하는 신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메인 로비에 위치한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메시지를 띄우는 ‘패밀리 메시지 월’ 등은 가족이 서로의 응원과 애정을 공유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당일 작성한 편지를 2주 뒤 받아보는 ‘2주 전 오늘을 기억하며’ 등 세대공감형 프로그램도 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공연, 미술·도자기 전시 등 임직원 동호회 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다양한 재능을 가족과 나눴으며, 회사와 관련된 키워드로 마련된 다채로운 포토존(사진)에서는 가족의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었다.

첫날 행사에 참가한 최초롱 파트장 부친 최성식 씨는 “직접 와서 체험해보니 하는 일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딸의 모습을 보니 더 뿌듯했다”고 말했다.

존 림 대표는 “앞으로도 회사와 임직원은 가족의 든든한 응원을 힘으로 삼아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