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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출기업, 베트남에서 활로 찾는다

20일까지 현지에서 시장 개척
복합비료 등 생산 8개사 참여

울산 지역 8개 중소기업이 울산시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지원으로 2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시에서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기회를 갖는다. [울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하노이와 호치민 시에 베트남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사절단은 현지 시장성 평가와 상담 주선 가능성 평가를 통해 케이피씨㈜, 노바코리아㈜, 한진케미칼㈜ 등 LED 고출력 투광등, 친환경 복합비료, 아크릴수지·페인트 등 제품을 생산하는 8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구성했다.

사절단은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개설된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에서 베트남 현지 경제동향 및 진출전략 세미나를 가진 뒤 구매자와 1대1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들에 현지 상담장 임차비와 편도 항공료를 지원하고, 사전 시장조사로 구매력 있는 현지 구매자를 섭외해 연결해 준다.

울산시 관계자는 “베트남은 성장 잠재력이 큰 만큼 이번 사절단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을 개척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