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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제공] |
[헤럴드경제(고령)=김병진 기자]경북 고령군은 오는 19일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무대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 가치를 확산하고 야간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국가유산청과 경북도, 고령군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적 행사다.
행사는 고령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다음달 12일까지 24일간 개최되며 행사 기간 중 쉬는 날 없이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동시에 대가야박물관을 야간개장을 통해 다양한 가야문화 향유 콘텐츠를 마련한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고대국가 대가야의 실체를 증명하는 유산으로 잊혀진 가야문명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보고다.
특히 2023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그간 세계유산축전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 바 있다.
미디어아트의 주제는 ‘대가야, 열두개의 별’이며 대가야 악성 우륵 선생이 작곡한 가야금 12곡과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 담긴 대가야의 영광이 미디어아트를 통해 재해석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이외에도 풍성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2주년 기념식(23일), 드론라이트쇼(23일), 군립가야금연주단 정기공연(24일), 대가야 문화예술제(27일), 대가야사 토크콘서트(27일)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열린다.
특히 오는 23일에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2주년 기념식이 예정돼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미디어아트 행사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이자 대가야 고도지정 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되는 만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지산동 고분군의 모습과 가야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