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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세입자 27% 소득 절반 이상 렌트비로 지출



렌트비
[heraldk.com]
약 610만명에 달하는 캘리포니아주(가주) 전체 세입자 중 약 27%에 해당하는 160만명이 소득의 절반 이상을 렌트비로 소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구 기준 전국 최고치일 뿐 아니라 렌트비 지출 비율이 높은 미 세입자 1090만명 중 약 15%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LA데일리뉴스가 인구 조사국 센서스의 자료를 바탕으로 전했다.

텍사스(99만8천명)와 뉴욕(93만8천명), 플로리다(85만6200명), 펜실베니아(38만8300명)도 소득 대비 렌트비 지출 상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기준 가주의 렌트비 중간값은 2천104달러로 전국 평균치 1천319달러를 무려 60%나 넘어서면서 하와이(1천942달러), 워싱턴 DC(1천931달러),매사츄세츠(1천848달러), 워싱턴(1천824달러) 등을 크게 앞질렀다.미국에서 렌트비(액수 기준)부담이 가장 낮은 곳은 883달러의 웨스트 버지니아였다.노스다코다는 980달러, 아이오와는 982달러,아칸소는 990달러러 렌트비가 낮는 지역에 포함됐다.

가주의 주택 소유주 중 15%가 소득의 50%이상을 주택 유지관리비용으로 지출하고 있다.가주 주택 소유주들은 주택 유지를 위해 월 평균 2천280달러를 지출했는데 이는 전국 평균치 1천340달러에 비해 70%나 높다.최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