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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상품권…롯데百, ‘유커 대비’ 외국인 혜택 늘린다

[롯데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박연수·강승연 기자] 롯데백화점이 외국인 맞춤 프로모션을 강화한다. 오는 29일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과 중국의 황금연휴 ‘중추절’을 겨냥해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프로모션을 확대한다. 먼저 중화권 고객이 많이 사용하는 결제수단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1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알리페이로 1000위안을 결제하면 30위안을 할인한다. 오는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위챗페이로 800위원 이상 결제하면 40위안 상당의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위챗페이로 빈폴, 구호, 띠어리 등 삼성물산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면 5% 할인한다.

외국인 관광객 전반을 위한 혜택도 늘린다. 외국인 고객 선불카드인 ‘와우패스’ 연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당일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광복점, 김포공항점까지 총 5개의 주요 거점 점포에서 와우패스로 당일 10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 상당의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 잠실점에서는 9월 26일~10월 12일 시계·주얼리 상품군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에게 10% 상당 롯데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차별화된 쇼핑 혜택과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