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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부산경찰] |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파출소에서 다짜고짜 흉기로 경찰을 위협한 80대 남성이 현장에서 붙잡혀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부산 사상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80대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1시20분께 사상구 모라파출소에서 흉기를 꺼내 B경감을 향해 찌를 듯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왜 전화를 안 받냐. 그러고도 경찰이냐”는 말과 함께 욕설하며 파출소에 들어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흉기를 꺼내 위협해 온 순간 B경감은 그의 오른쪽 손목을 잡고 제지했고 함께 근무 중이던 다른 경찰들과 함께 A씨를 제압함으로써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위협부터 제압까지는 3초 정도가 소요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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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부산경찰] |
B경감은 “이날 사건 이전에 A씨의 전화가 접수된 적은 없었다”며 “A씨는 동네 주민으로 파악됐으며, 술 취한 상태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