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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행복권 홈페이지 갈무리] |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할아버지 산소를 관리해오던 한 남성이 할아버지가 나오는 꿈을 꾼 뒤 1등 5억원의 복권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16일 복권 수탁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사연의 주인공은 스피또1000 97회차 1등 당첨자다. 최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에서 스피또 복권을 구매한 A씨는 이같은 1등 당첨 후기를 전했다.
A씨는 “얼마 전 꿈에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나타나 산에서 나무를 가져오라고 하셨다. 산에 갔더니 나무 대신 주먹만 한 금덩이가 있었다”라고 당첨 복권을 사게 된 연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날 오전 일을 마치고 집 근처 복권 판매점에 들러 로또와 스피또 복권을 구입했고, 며칠 후 스피또 복권을 확인한 결과 1등에 당첨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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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행복권 홈페이지 갈무리] |
그는 “몇 년 전부터 꾸준히 할아버지 묘를 관리해 왔는데, 이런 1등 당첨의 행운은 할아버지가 도움을 주신 것 같다”며 “당첨 소식에 크게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소 한 달에 한두 번 로또와 스피또 복권을 구매한다는 A씨는 당첨금 사용 계획은 따로 세우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당참자 소감 한마디’란에 자필로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