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공모 당선작 선정…2028년 준공 목표
㈜티아 건축사사무소, ‘별별놀이터’ 제안
㈜티아 건축사사무소, ‘별별놀이터’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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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이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남부센터 설계안으로 당선된 ㈜티아 건축사사무소·티아도시 건축사사무소 공동 출품작 ‘별별놀이터’ [울주군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울주군이 남부권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남부센터 건립’ 건축 설계공모작이 확정돼 건립 추진이 가속화하고 있다.
울주군은 공모를 통해 접수된 13개 팀 가운데 심사를 거쳐 ㈜티아 건축사사무소(대표 김훈)와 티아도시 건축사사무소(대표 김성희)가 공동 출품한 ‘별별놀이터’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당선작은 남북으로 2m가 차이 나는 대지의 특성을 계단형 도서관을 통해 자연스럽게 극복하고, 순환 동선으로 주차장을 계획해 혼잡을 최소화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공간을 제안해 호평을 받았다. 또 피라미드 구조의 탑을 세우고 자연채광으로 오리온 자리 별빛을 연상시켜 아이들의 상상과 호기심을 자극한 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센터 규모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714㎡이며 ▷장난감대여실 ▷시간제보육실 ▷영아놀이실 ▷다목적강당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울주군은 내년 5월까지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설계비 8억8000만원, 공사비 207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