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국방개혁추진단 착수보고 회의 개최…AI 기반 ‘스마트 강군’ 육성

내년 중순까지 차기 ‘국방개혁 기본계획’ 수립 목표
장·차관 월 단위 평가회의·분과장 주 단위 과제토의

국방부는 지난달 29일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이두희 차관 주관으로 국방인공지능 회의를 개최했다. [국방부 제공]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국방부는 17일 이두희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국방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국방개혁추진단 착수보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개혁추진단은 국방부차관을 단장으로 국방혁신기획관이 간사를 맡고 관련 국방부 실장과 합동참모 본부장이 분과장을 담당하는 ‘국방개혁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조직이다.

이번 회의는 ‘국방개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국민주권정부의 ‘국방개혁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최초 실무회의다.

국방개혁추진단 구성원인 국방부 주요 실·국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등 관련 부장, 각 군과 해병대, 국방연구기관(KIDA·국방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개혁 지침(안) 발전과 국방개혁추진단 분과별 임무수행계획을 토의했다.

우선 참석자들은 안보환경의 엄중함과 병역자원 감소 등 국방여건 도전을 극복하고 첨단과학기술 국방적용이라는 기회를 활용해 ‘강한 군대’ 육성을 위한 특단의 조치인 새로운 국방개혁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 ‘인공지능(AI)·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스마트 강군 육성’을 목표로 ‘국방개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군구조 개편, 국방운영체제 발전, 병영문화 개선 등 제 분야에서 새로운 국방개혁(안)을 수립해 나가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국방개혁 추진기조, 개혁 분야별 추진중점과 부서별 검토 중인 개혁과제(안) 발전을 위한 토의를 진행해 방향성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국방개혁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국방부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분과별 심층 토의, 관계부처 협의, 학계와 연구기관 자문을 거쳐 내년 중순까지 차기 ‘국방개혁 기본계획’ 수립을 목표로 국방개혁추진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장·차관이 주관하는 월 단위 평가회의를 통한 정례 점검, 분과장이 주관하는 주 단위 과제 토의 등을 통해 개혁과제를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 차관은 “인구절벽, 안보환경의 변화, 과학기술 발전 등 국방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국방개혁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회의”라며 “국방개혁 기본계획은 첨단과학기술 기반 군구조 개편, 국방운영체제 발전, 병영문화 개선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반드시 창출하고 이를 위해 국방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방개혁추진단 출범은 미래 국방의 방향을 설계하는 중대한 시작점”이라며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국방개혁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