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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목포대 ‘한국제일대학교’ 버리고 새 교명 찾는다

10월10일까지 전 국민 교명 공모

목포대(위)와 순천대.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국립대학 간 통합을 추진 중인 목포대와 순천대학교가 통합을 위한 첫 단추인 통합 교명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두 대학은 교수와 학생 등 구성원들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통합 대학 공모를 접수 받는다.

양 대학은 지난해 11월 15일 통합 추진을 공식 합의하고 같은 해 12월 말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했는데, 임시 교명은 ‘한국제일대학교’라는 명칭으로 예비인증을 신청했다.

두 대학은 ‘국립전남대학교’나 ‘전남국립대학교’ 등의 교명을 선호하고 있지만, 광주권 거점대학이 이미 사용하고 있어 이와의 중복성을 피하고 지역성을 담보하면서도 미래 지향적 교명을 찾고 있다.

응모는 대학 구성원의 경우 ‘대학 자체 모바일 플랫폼 시스템’을 통해 일반 국민은 양 대학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지를 참고해 ‘온라인 설문조사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