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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구속수감 김건희 외래 진료 받았다…‘심한 저혈압’ [세상&]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아린·이용경 기자]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건희 여사가 병원 외래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헤럴드경제 취재 결과 김 여사는 전날 오후 4시쯤 서울남부구치소에서 출발해 관내에 위치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김 여사 측은 “어제 외래에 급하게 다녀왔다”며 “저혈압이 심한 상태”라고 전했다.

김 여사는 앞서 저혈압 증세를 들어 구치소에 외래 진료를 요청했다. 이에 서울남부구치소는 이달 2일 김 여사의 혈액을 채취해 검사를 진행했고 특별한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과 명태균 공천개입, 건진법사 청탁 등 의혹을 받는 김 여사는 지난달 12일 구속돼 구치소 생활을 시작했다.

김 여사의 첫 재판은 오는 24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