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 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포석
인재제일 철학 실천하고 공정한 채용 기회 제공
반도체·바이오·AI 집중 채용 예정
인재제일 철학 실천하고 공정한 채용 기회 제공
반도체·바이오·AI 집중 채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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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4년 프랑스 리옹 소재 그루파마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한 이재용(가운데) 삼성전자 회장이 국가대표 선수단과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삼성 제공] |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삼성전자가 향후 5년간 6만명, 즉 연간 1만2000명을 신규 채용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주요 부품사업, 미래 먹거리로 자리잡은 바이오 산업, 핵심기술로 급부상한 인공지능(AI) 분야 등에 집중해서 채용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현재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은 ‘인재제일’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청년에게 공정한 기회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해 국내 최초로 1957년 공채 제도를 도입해 약 70년간 유지해왔다. 1993년에는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하고, 1995년에는 학력 제한을 없애며 ‘열린 채용’ 문화를 선도했다.
청년 고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병행된다. 삼성은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확대해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인턴십에서 검증된 우수 인력을 적극 채용할 계획이다.
또 마이스터고 졸업생과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은 2007년부터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왔으며, 지금까지 1600명의 기능 인력을 특별 채용해왔다.
직접 채용 외에도 사회공헌(CSR) 차원의 청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 희망디딤돌 2.0, C랩 아웃사이드, 청년희망터 등으로 삼성은 8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