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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추석 명절 ‘벌초·성묘 임도’ 개방

2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안전통행·산림보호” 당부

울주군이 추석을 맞아 벌초객과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임도를 개방한다. 사진은 상북면 양등리 양등임도(왼쪽)와 웅촌면 석천리 석천임도(오른쪽) [울주군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울주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벌초 등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지역 내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주군 내 개방 임도는 50개소로 총 연장은 144.4㎞다. 범서읍 망성리 산 101번지 7㎞ 임도, 두서면 차리 37번지 7㎞ 임도, 온양읍 내광리 산 100번지 2㎞ 임도, 웅촌면 석천리 산 7-4번지~대복리 산 160번지 구간 3㎞ 임도 등이다.

울주군은 임도 관리상황을 고려해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는 임도의 차단기를 개방할 예정이며, 통행에 위험이 예상되는 구간은 개방 대상에서 제외한다.

울주군은 이번 임도 개방을 앞두고 성묘객, 등산객 등 이용객의 쾌적한 통행을 위해 48개 구간에 대해 풀베기 작업을 완료했다. 또 임도 주변 잡관목 제거, 노면 보수, 측구 정비 등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

울주군 산림휴양과 관계자는 “임도를 개방하지만 안전한 통행과 함께 산림보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