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법상 거래 한도 준수 목적
세진중공업, LG씨엔에스 등 66개 제외
세진중공업, LG씨엔에스 등 66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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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여의도 넥스트레이드 본사 모습. [연합] |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가 오는 22일부터 거래대상 종목을 650개 수준으로 운영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넥스트레이드는 시장 전체의 거래 한도 관리를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79종목(1차 26종목, 2차 53종목)의 거래를 순차적으로 중단했다. 그 결과 거래량과 거래소시장 대비 거래량 비율이 하락해 이달 말 기준(4~9월) 규제 비율의 준수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10월 이후에는 거래량 비율 산정(매월 말일을 기준으로과거 6개월간) 시 거래량이 적은 기간(4·5월)이 제외됨에 따라 거래량이 많은 기간(6·7월)의 영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자본시장법에 따른 거래 한도의 준수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인 것이다. 아울러, 넥스트레이드의 장기안정적 운영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서는 잦은 종목 변경보다는 거래 종목의 안정성을 유지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넥스트레이드는 자본시장법에 따른 거래 한도를 안정적으로 준수하고 거래의 연속성을 제고하기 위해 거래대상종목수를650개 내외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22일부터 선제적으로 66개 종목의 거래를 중단할 예정이다. 거래종목수는 기존 716개에서 650개로 줄게 된다.
코스피에서는 ▷세진중공업 ▷STX엔진 ▷대한조선 ▷코리아써키트 ▷솔루엠 ▷우진 ▷DB하이텍 ▷삼화콘덴서 ▷LG씨엔에스 ▷디아이 ▷TYM 등 11종목이 제외된다. 코스닥에서는 ▷오리엔탈정공 ▷제닉스로보틱스 ▷원익홀딩스 ▷삼양컴텍 ▷삼현 ▷한선엔지니어링 ▷나우로보틱스 ▷티엑스알로보틱스 ▷샌즈랩 등 66개 종목이 빠진다.
넥스트레이드는 “거래량 비율에 대한 예측시스템을 구축하여 월말 기준의 예상 비율을 매일 모니터링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선제적 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