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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 내딛은 차정인 국교위…회의 전체 공개하고 고등교육 혁신 논의[세상&]

차정인 신임 국교위원장 취임 이후 첫 회의
투명성 강화위해 국교위 회의 전체공개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2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차정인 신임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위원장이 19일 첫 회의를 열고 국교위 정상화를 위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회의는 차 위원장 취임 후 첫 회의다. 국교위 회의는 이날부터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전체 공개를 원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국교위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0차 회의를 열었다. 국교위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 특별위원회 구성안 심의·의결 ▷고등교육 혁신 보고서 안건 보고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 관련 보고 등을 받는다.

우선 국가교육위원회는 시급하게 해법을 찾아야 할 여러 교육 의제들에 대하여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특별위원회 구성 분야를 심의하고 의결한다. 특별위원회는 긴급하고 중요한 교육의제를 검토하고 자문할 수 있는 국가교육위원회 산하 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교교육의 종합적 발전 방안 ▷대학입학제도 개선 방안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 ▷지역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 ▷국가 인재 양성과 유치 등에 대한 특별위원회 구성과 관련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의 경우 추후에 진행될 계획이다.

차정인 신임 국가교육위원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

아울러 국교위는 고등교육 혁신과 관한 논의도 진행했다. 논의는 최근 진행된 고등교육 혁신방안 전문가 토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엮은 것이다. 향후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 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과 관련한 보고도 이뤄졌다. 이번 보고안은 그간 국가교육위원회 전체회의와 중장기 국가교육발전 전문위원회에서 논의한 내용 및 국가교육발전 연구센터 자료 등을 참고하여 전문위원회가 주요 의제를 정리한 것이다.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국가교육위원회는 우리나라 교육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정부기관”이라면서 “국민들의 관심이 높고 여러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야 하는 다양한 교육 의제에 대해 산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관련 정책 방안이 적기에 논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의 본질적 목적을 되돌아보고 우리 학생들이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교육위원회에 주어진 소임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