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이란 제재 복원 문제 의견 교류
![]() |
| 조현 외교부 장관은 19일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부 장관과 취임인사를 겸한 첫 전화통화를 가졌다. 사진은 지난 7월 29일 조현 장관이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습. 임세준 기자 |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19일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부 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가졌다.
19일 외교부에 따르면 아락치 장관은 그간 한국과 이란이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평가했다. 조 장관도 이에 공감을 표명하고 양측이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했다.
두 장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표결이 예정된 대 이란 제재 복원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조 장관은 한국이 이달 안보리 의장국으로서 안보리 결의에 따른 절차를 진행해 왔음을 설명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의 창이 여전히 열려 있는 만큼 모든 관련국이 대화와 협상을 통한 외교적 해결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유엔 총회 고위급 주간 등 계기에 양국 관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뉴욕에서 양자 간 만남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