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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돌봄 플랫폼 ‘오똑해요(Auto-Care)’ 출시 핀테크 기반 복지 시장 신성장 동력 확보한 ㈜윈글로벌페이

[연결 네트웍]

핀테크 전문기업 ㈜윈글로벌페이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복지 분야에 진출했다. 회사는 11일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위치기반 돌봄서비스 복지 플랫폼 ‘오똑해요(Auto-Care)’”를 공식 출시하며, 핀테크 기술을 사회복지 인프라와 접목한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재 이와 관련한 지적재산권 특허등록 2건과 상표등록 2건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플랫폼은 위치기반(LBS) 서비스를 핵심으로 한다. 보호자가 부산에 거주하더라도 서울에 거주하는 부모의 주거지 반경 10m~20km 이내에서 주야간 보호센터, 장기요양기관, 방문 요양 서비스 제공기관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기존처럼 수소문과 전화 문의에 시간을 들이지 않고, 몇 번의 터치만으로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

[소비자(환자)또는 보호자 네트웍 개략도]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와 연동된 서비스 평가·후기 기능을 제공해 보호자가 단순 거리뿐 아니라 돌봄의 질까지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치매 환자 상담 과정을 간소화하는 체크리스트 모듈이 탑재돼, 환자의 기본 정보와 인지 기능, 생활 습관, 심리 상태, 돌봄 요구 등을 사전에 입력·전송할 수 있다.

이로써 보호자는 직장생활과 돌봄을 병행할 수 있고, 기관은 맞춤형 서비스를 준비할 수 있다.

㈜윈글로벌페이는 앞으로 앱을 통해 축적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복지 전문가 실시간 상담 ▲복지 교육·자격증 과정 안내 ▲봉사활동 매칭·인증 관리 ▲정책 알림 서비스 등 연계사업을 확대해 종합 복지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시도를 “핀테크 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모델이자 중소기업의 ESG 경영의 대표 사례”로 평가한다. 한 금융IT 전문가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한국에서 복지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핀테크 기술과 사회복지 그리고 결제시스템의 융복합 기술이 결합하여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생태계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