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동안 14만 6100명 참가
야간 관광 콘텐츠 ‘자리매김’
야간 관광 콘텐츠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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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가 지난 여름 금·토요일 태화강국가정원에서 마련한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가 울산관광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7월 1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개최한 하절기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이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야시장에 참여한 소상공인의 매출에 커다란 도움을 주었다.
이와 함께 같은 시기에 열린 ‘여름아 놀자 인(IN) 울산’, ‘태화강대숲납량축제’와의 연계를 통한 문화축제로 확장되면서 울산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야시장에는 소상공인 37개 팀이 고래배떡과 암각화 쿠키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반구대 암각화 기념품, 암각화 직물 제품, 옻칠 나무 주방용품, 애견용품 등 지역성을 담은 상품 등으로 2억4000만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야시장에서 열린 문화행사도 인기를 모았다. 울산 청년 예술인과 지역 문화예술단체 등 20개 팀이 참가해 총 36회의 거리공연을 했고, ‘울산감성사서함’ 부스에서는 매일 5회 이상 시민이 남긴 사연으로 즉석 이야기쇼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또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암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전시행사도 관심을 모았다.
울산시는 오는 12월에는 울산대공원에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포토존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