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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명 강남구청장. [강남구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사진)가 일자리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구민을 대상으로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참가자 모집은 9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현행 제도는 재산 기준을 중심으로 복지와 일자리 지원 대상을 정하기 때문에 주택 등 자산은 있지만 현금 소득이 없는 사람들은 지원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 실시하는 일자리 지원사업은 크게 ▷디지털 리터러시 매니저 양성 ▷경로당 디지털 강사 육성 ▷굿즈 제작 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구는 참여자 인건비와 사회보험 사용자 부담분, 직업훈련비 등을 지원한다.
채용 대상은 재산 기준 없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55세 이상 강남구민이다. 최종 선발은 소득 합계 하위순으로 이뤄진다. 선발자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모델을 확대·발전시켜 더 많은 주민이 생활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