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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으뜸육아아빠단’ 활동 종료…아빠 역량 강화

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사진)가 아빠들의 육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한 ‘관악으뜸육아아빠단’ 활동이 종료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관악50플러스센터 마루홀에서는 ‘관악으뜸육아아빠단’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이 열렸다. 해단식에서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한 활동을 되돌아보는 영상이 상영됐다. 또한, 구는 프로그램 참여도와 충실도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우수아빠’ 6명을 선정했다.

‘관악으뜸육아아빠단’은 지역 내 아버지들이 육아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가족친화사업으로, 올해부터 본격 추진됐다. 지난 5월 아빠단으로 선정된 46가구가 약 5개월 간 활동을 이어왔다.

프로그램은 관계 형성부터 문화 체험까지 다채로운 주제로 운영됐다. 아빠들은 ‘칭찬의 언어’를 배우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칭찬미션’으로 아이와 긍정적인 소통의 첫걸음을 떼었다.관악산 나들이, 원예 활동, 요리, 문화체험 등 아빠와 자녀 간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육아에서 아빠의 역할과 육아의 의미를 되새기는 부모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박준희 구청장은 “5개월간 육아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온 으뜸육아아빠단 단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경험과 추억으로 모든 가정에 행복이 더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관악구를 만들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