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설비 등 완료
전력비 연 12억원 절감 예상
2029년 100% 재생에너지 전환 목표
전력비 연 12억원 절감 예상
2029년 100% 재생에너지 전환 목표
![]() |
|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에 준공된 태양광 설비 앞에서 LS일렉트릭, 볼보그룹코리아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일렉트릭 제공] |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LS일렉트릭은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 내 탄소배출절감을 위해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통합관리솔루션(FEMS) 구축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박우범 LS일렉트릭 상무, 홍석철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2023년 7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럽 탄소국경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LS일렉트릭과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협약에 따라 완공된 창원공장 태양광 설비는 총 13개 건물 옥상에 1만5556㎡(약 4700평) 규모로 구축, 연간 최대 5.8G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 창원 공장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 일부는 공장 전력으로 사용된다. 나머지 전력은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외부 발전시설에서 안정적으로 조달받게 된다. FEMS를 통해 설비별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 최적의 에너지 운용 효율을 확보할 수 있게된 것이다.
볼보그룹코리아는 FEMS를 통해 전력사용 비용을 매년 12억원 절감, 내년부터 RE 16%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9년부터 창원공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계획인 만큼 LS일렉트릭과의 협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박우범 LS일렉트릭 상무는 “LS일렉트릭은 FEMS와 같은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에 데이터 첨단화와 고도화 기술을 접목해 볼보그룹코리아의 지속가능경영과 에너지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석철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창원공장의 태양광 설비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 사례”라며 “앞으로도 RE100 목표 이행과 함께, 창원공장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제조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