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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추석 성묘객 편의 위해 국유임도 개방

순천국유림관리소 관할 임도.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추석 연휴 전·후(9.27~10.19) 성묘객과 고향을 방문하는 국민을 위해 관할 9개 시·군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순천을 비롯해 여수·광양·고흥·보성·화순·담양·곡성·구례군까지 9개 시군을 관할하고 있다.

임도(林道)는 산림자원 순환경영 및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산림경영 기반시설로, 평소에는 산불과 임산물 무단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일반 차량의 통행을 제한해 오고 있다.

다만,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피해가 우려되는 일부 구간은 개방하지 않는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임도는 일반도로에 비해 노폭이 좁고 급경사, 급커브 등 낙석위험 구간이 많아 통행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