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성급 프리미엄 리조트로 리뉴얼
목재·석재의 조화, 한옥 느낌 객실
목재·석재의 조화, 한옥 느낌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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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한국적인 경주에서 새로운 이야기로 고객을 맞이하고자 합니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소노벨 경주(사진)를 새단장해 5성급 프리미엄 리조트 소노캄 경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2006년 4월 개관 후 19년 만에 프리미엄급인 소노캄 브랜드로 재탄생한 소노캄 경주는 26일 공식 개관한다.
소노캄 경주는 지하 2층부터 지상 12층, 면적 9182평 규모로 총 418실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6개의 직영 식음시설과 체험형 부대시설, 400명 이상을 수용하는 연회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객실 유형은 총 7개로, 국내 최대 규모(172평)의 프레지덴셜 스위트(PRS) 객실부터 펫 동반 객실까지 있다.
소노캄 경주는 지역적 특색을 살려 한국적 아름다움과 휴식을 지향하는 공간으로 콘셉트를 잡았다. 인테리어는 한국적인 전통미와 질감을 살렸다. 객실 거실에 툇마루와 한옥 스타일의 창호를 배치했다.
소노인터내셔널 호텔앤리조트부문 한국동부 정종훈 총괄임원은 “1700억원을 투입해 소노벨에서 소노캄으로 티어(등급) 업 했다”며 “객실 구조를 한국적 스타일, 호텔 스타일로 변화시켰다”고 설명했다.
시그니처 부대시설은 ‘웰니스 풀앤스파’다. 지하 680m에서 끌어올린 약알칼리 온천수를 사용했다. 경주에서 유일하게 보문호수를 바라보는 실외풀을 갖췄다.
소노캄 경주는 다음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각국 정상급이 머물 수 있는 프레지던트 스위트(PRS) 객실은 전용 출입구와 엘리베이터 등 보안에 신경을 썼고 개인 전용 피트니스룸, 주방 회의실 등을 갖췄다. 정 총괄임원은 “1년 전부터 준비를 시작했다”며 “각국 VIP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하기 위해 20개 사업장에서 베테랑 직원을 선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승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