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 ‘스포츠·영패션·IP’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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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사진)가 기존 면세점 공간을 백화점으로 전환했다. 1900평 규모로 새단장해 글로벌 랜드마크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23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부산 센텀시티몰 내 면세점으로 이용되던 지하 1층 공간이 백화점 매장으로 바뀌었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800평 규모 스포츠 슈즈 전문관에 이어 영패션, IP(지식재산권), 스포츠 등 매장을 1900평 규모로 구성했다. 이들 매장 규모는 중대형 점포 1개층 수준이다.
이를 통해 부산 지역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헬로키티 애플카페’와 네이버웹툰, 인기 IP를 결합한 굿즈샵 ‘엑스스퀘어’를 입점시켰다. 스투시, 슈프림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소개하는 ‘EE플레이스’, 프리미엄 짐웨어 브랜드 본투윈 등 MZ고객을 겨냥한 20여개 브랜드도 함께 들어섰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몰과 백화점 간 매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몰은 가족 중심의 쇼핑과 여가를 즐기는 체류형 공간으로, 백화점은 글로벌 명품과 MZ 쇼핑메카 ‘하이퍼그라운드’ 등으로 차별화한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장은 “스포츠·패션·IP를 아우른 특별한 쇼핑 공간을 선보여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동북아 관광 허브로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신현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