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HD현대重-BNK 업무협약
교육부터 금융 서비스까지 지원
교육부터 금융 서비스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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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와 HD현대중공업, BNK울산경남은행이 울산 지역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 돕기에 나섰다. 사진은 HD현대중공업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조선산업 맞춤형 한국어 수업을 진행한 뒤 한국어 능력평가 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HD현대중공업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가 HD현대중공업 및 BNK울산경남은행과 24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산 지역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노진율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김태한 BNK울산경남은행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HD현대중공업은 입국 초기 외국인 근로자가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공간 제공, 외국인 근로자 수요 조사·분석을 한다.
BNK울산경남은행은 내달부터 외국인 전용 센터 개설·운영,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근로자들의 재정 안정을 지원한다.
울산시는 내년 상반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맞춤형 교육·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경제·문화·관광 서비스도 개발해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외국인 근로자도 울산의 구성원”이라며 “민·관·기업이 힘을 모아 외국인 근로자에게 희망이 되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출입국자 및 외국인 통계 자료에 따르면 울산 지역 외국인 등록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2만7642명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