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중립 엄격히 준수…법과 규정 따라 군 본연 임무 충실”
“강력한 힘 통한 억제력, 한반도 평화정착 뒷받침 유사시 전승”
“한국형 3축 체계 강화, 국익과 실용 중심 전방위적 군사협력”
“굳건한 한미동맹, 연합·합동작전수행체계 조기 갖춰나갈 것”
“인공지능·첨단과학기술 기반 합동성·효율성 통합작전능력”
“강력한 힘 통한 억제력, 한반도 평화정착 뒷받침 유사시 전승”
“한국형 3축 체계 강화, 국익과 실용 중심 전방위적 군사협력”
“굳건한 한미동맹, 연합·합동작전수행체계 조기 갖춰나갈 것”
“인공지능·첨단과학기술 기반 합동성·효율성 통합작전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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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승 합동참모의장 후보자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진영승 합동참모의장 후보자는 24일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에 군이 투입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 드린 점,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진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합참의장 후보자로서 국민 여러분께 사죄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합참의장의 중책이 주어진다면 시대적 소명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우리 군은 다시는 흔들리지 않고 태산과 같이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진정한 ‘국민의 군대’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공군사관학교 39기인 진 후보자는 전략사령관과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등 군내 요직을 역임한 합동작전과 전력 분야 전문가로다.
이재명 정부 첫 대장급 인사에서 합참의장 후보자로 지명됐다.
진 후보자는 “한반도 안보상황은 대내외적으로 심대한 위협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국제 안보질서의 불확실성은 증대되고 미·중 전략경쟁, 러-우전쟁 장기화 등으로 역내 군사적 긴장은 고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북한과 관련해선 “‘적대적 두 국가’ 기조를 유지하며 대남 단절조치를 지속하고 있다”며 “핵·미사일, 재래식 전력의 양적·질적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진 후보자는 “우리 군은 비상계엄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깊은 우려를 안겨드렸고 군 내부적으로도 혼란 속에서 사기가 저하됐다”며 “최근 각종 사고로 인한 불안감과 간부들의 이탈이 가중되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엄중한 상황에서 ‘국민의 군대’로 다시 서기 위해 우리 군은 헌법적 가치에 입각한 원칙과 기본으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우선 진 후보자는 국민과 국가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군의 자긍심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진 후보자는 “정치적 중립을 엄격히 준수하며 법과 규정에 입각한 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 군심을 결집하겠다”며 “상관은 적법하게 명령하고 소통함으로써 공감을 이끌어내 부하는 이를 믿고 능동적으로 수행하는 군 문화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초국가·비군사적 위협을 포함한 전 영역에서 강력한 힘을 통한 억제력으로 한반도 평화정착을 뒷받침하고 유사시 전승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형 3축 체계 강화를 통해 확장억제의 실행력을 제고하며, 국익과 실용 중심의 전방위적 군사협력을 통해 안정적 역내질서를 유지할 수 있는 태세와 능력을 갖추겠다”고 덧붙였다.
진 후보자는 전작권 전환을 위해 “굳건한 한미동맹 하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방위를 위한 핵심 군사능력과 연합·합동작전수행체계를 조기에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국방개혁과 발맞춰 인공지능(AI)·첨단과학기술 기반의 합동성과 효율성이 보장된 통합작전능력을 갖추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청문회에서 별도의 증인·참고인은 출석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