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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AI 수도’에 걸맞은 ‘AI 경로당’ 조성

지능형 커뮤니티·네트워크 공간 변신
“전 세대 함께하는 문화복지공간으로”

울산시가 ‘AI 수도’ 선언에 걸맞게 경로당도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복지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경로당도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복지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지능형(스마트) 경로당 행복이(e)음터’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최근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능형(스마트) 경로당 행복이(e)음터’ 사업 참여 공모를 실시해 심사를 거쳐 101곳의 경로당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시는 6억원을 들여 ▷스마트 커뮤니티형 ▷스마트 네트워크형 ▷스마트 프로그램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커뮤니티형은 1곳으로 대규모 경로당을 카페형 도서관과 영화감상실 등으로 새 단장한다. 스마트 네트워크형 67곳으로 화상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스마트팜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비대면 강의로 제공한다. 스마트 프로그램형은 33곳으로 노후화된 경로당 환경을 개선해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경로당도 AI시대에 맞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주민들에게 열린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똑똑한 경로당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