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보성선’ 철도 준공 27일부터 운행...목포-해남-장흥-신보성-순천-진주-창원-삼랑진-부산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순천 소재)는 오는 27일부터 ‘목포보성선(전남남해선)’이 공식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목포보성선은 신보성역~임성리역(목포) 구간 82.5km를 잇는 단선전철 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 6489억원이 투입됐다.
목포보성선 개통으로 호남선과 경전선(경상~전라)이 연결돼 목포-순천-진주-창원-부산(부전역)까지 이어지는 남해안 철도 교통망이 구축된다.
목포보성선의 개통으로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운행 시간 단축이다.
기존에는 보성역에서 목포역까지 가는 직선노선이 없어 광주송정역을 경유해야 해 2시간 16분이 소요됐으나, 목포보성선이 개통되면서 1시간 10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또한, 2030년 쯤 광주송정~신보성~순천 간 단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KTX(고속철도)도 투입되기때문에 이 경우 목포에서 부전역(부산)까지 2시간 20분이면 갈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다.
목포보성선을 경유하는 열차는 순천역~목포역간 무궁화호 4회, 목포역~부전역간 새마을호 및 무궁화호 각 2회 운행되고, KTX 운행은 2030년 이후로 미뤄진다.
또한, 금요일과 주말에는 부산~목포 남도해양관광열차(새마을호) 2회가 추가 운행된다.
특히 그동안 철로가 없어 철도교통 사각지대였던 남해안 신보성, 장동역, 전남장흥, 강진, 해남, 영암역 6개역이 신설돼 지역 주민들의 순천이나 김해공항, 부산행이 편리해지고 경남에서 전남으로의 여행이나 귀성객 교류도 훨씬 수월해진다.
목포보성선 개통과 더불어 고객맞이 행사가 개통 당일 순천역에서 진행된다.
당일 오전 7시 38분에 순천역에서 목포역으로 가는 첫 열차 (무궁화 1961열차) 탑승고객을 대상으로 고객환송 인사 등 축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코레일 김진태 전남본부장은 “목포보성선 개통으로 남해안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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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보성선’ 철도 노선에 고려청자를 형상화 한 강진역이 준공돼 승객을 맞이하고 있다. /박대성 기자. |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순천 소재)는 오는 27일부터 ‘목포보성선(전남남해선)’이 공식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목포보성선은 신보성역~임성리역(목포) 구간 82.5km를 잇는 단선전철 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 6489억원이 투입됐다.
목포보성선 개통으로 호남선과 경전선(경상~전라)이 연결돼 목포-순천-진주-창원-부산(부전역)까지 이어지는 남해안 철도 교통망이 구축된다.
목포보성선의 개통으로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운행 시간 단축이다.
기존에는 보성역에서 목포역까지 가는 직선노선이 없어 광주송정역을 경유해야 해 2시간 16분이 소요됐으나, 목포보성선이 개통되면서 1시간 10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또한, 2030년 쯤 광주송정~신보성~순천 간 단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KTX(고속철도)도 투입되기때문에 이 경우 목포에서 부전역(부산)까지 2시간 20분이면 갈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다.
목포보성선을 경유하는 열차는 순천역~목포역간 무궁화호 4회, 목포역~부전역간 새마을호 및 무궁화호 각 2회 운행되고, KTX 운행은 2030년 이후로 미뤄진다.
또한, 금요일과 주말에는 부산~목포 남도해양관광열차(새마을호) 2회가 추가 운행된다.
특히 그동안 철로가 없어 철도교통 사각지대였던 남해안 신보성, 장동역, 전남장흥, 강진, 해남, 영암역 6개역이 신설돼 지역 주민들의 순천이나 김해공항, 부산행이 편리해지고 경남에서 전남으로의 여행이나 귀성객 교류도 훨씬 수월해진다.
목포보성선 개통과 더불어 고객맞이 행사가 개통 당일 순천역에서 진행된다.
당일 오전 7시 38분에 순천역에서 목포역으로 가는 첫 열차 (무궁화 1961열차) 탑승고객을 대상으로 고객환송 인사 등 축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코레일 김진태 전남본부장은 “목포보성선 개통으로 남해안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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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보성선 노선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