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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AI와 함께하는 대입 상담회 개최

장인홍 구로구청장. [구로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사진)는 AI와 함께하는 대학 입시 상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18일 오전 11시부터 구로중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담회는 관내 고교 재학생 또는 거주 수험생 126명을 대상으로 한다. AI(인공지능)로 학생 개개인의 상황을 분석해 맞춤형 대학 입시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교육 관련 기업 이투스와 협력해, 이투스가 개발한 AI 프로그램 ‘Qupid AI(큐피드 에이아이)’를 활용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은 AI 기반의 생활기록부 맞춤 면접 프로그램과 대학라인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생활기록부 맞춤 면접 프로그램은 AI가 학생의 생활기록부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지와 이를 토대로 한 대학 입시 면접 대비용 예상 질문지를 함께 제공한다.

대학라인업 프로그램은 부스 내 설치된 컴퓨터를 활용해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성적을 입력하면 AI가 현재 지원 가능한 대학 목록을 제공하며, 신청은 구로청소년축제 날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구는 대학 입시 컨설팅을 구로청소년축제 때 진로 체험 박람회 부스에서 진행해 학생들이 대학 입시 상담도 받고 다양한 진로도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학생들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객관적인 입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 프로그램이 대입 준비 과정에서 학생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