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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안전·복지·인프라 3대 가치로 주민 삶 지킨다

정현섭 창원시 진해구청장이 24일 3분기 정례 브리핑을 갖고 있다. [창원시 제공]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창원시 진해구가 24일 3분기 정례 브리핑을 통해 주민 안전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재난 대비, 복지 안전망 구축, 생활 인프라 개선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진해구는 올해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해 총 27억원을 투입해 지하차도·급경사지 등 재해 취약지 점검과 복구를 진행했다. 주요 하천 준설과 복구공사를 완료했으며, 용원동 배수암거와 안평1교 등 주요 시설물 보수·보강으로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 대상에서 제외된 소규모 공동주택 112개소도 안전점검을 강화해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추석을 맞아 부산항만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지원받은 1500만원으로 저소득 아동 주거·학습 환경을 개선하며, 삼계탕·식료품·과자·라면 등 11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소외계층에 전달한다.

생활 인프라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공유주차장 217면을 추가 조성해 총 733면을 확보했으며, 신항 일원 차선 정비, 석동 3호광장 보행신호등 설치, 자은동·장천동 일원 보도블록 교체 등으로 보행자 안전을 강화했다. 또 동부어린이공원 노후 시설 교체, 동천 산책로 연결, 태백동스포츠파크 풋살장 인조잔디 교체, 벽해정 궁도장 태양광 시스템 설치 등 주민 편의와 친환경 기반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재난을 예방하고 복지와 인프라를 강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진해를 사계절 안전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