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동배후단지 증액 투자·복합운송 생태계 협의…동북아 물류 거점 도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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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호(왼쪽)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코지마 요시히로 나이가이트랜스라인 대표이사가 24일 나이가이트랜스라인 도쿄 본사에서 투자유치 상담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진경자청 제공] |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일본 현지 물류기업들을 상대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23일부터 26일까지 도쿄에서 나이가이트랜스라인, 한큐한신익스프레스, 코쿠사이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물류기업을 연이어 방문해 북극항로 개척, AI 물류 혁신 등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부산항 신항에 물류센터 3개소를 운영 중인 일본 3위 물류기업 나이가이트랜스라인과는 웅동배후단지 내 냉동물류센터 증액투자를 협의하고, 복합운송 선두기업 한큐한신익스프레스와는 신항 인프라 및 인센티브 지원을 공유하며 진출 가능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코쿠사이익스프레스 본사와 물류센터를 찾아 올해 초 체결한 투자협약 이행과 물류운송 생태계 조성을 구체화했다.
경자청은 이와 함께 도쿄에서 열린 ‘월드 스페셜티 커피 컨퍼런스 & 전시회’ 현장을 찾아 커피 물류·유통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향후 커피 생두 등 전략 품목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복합물류산업 유치 전략에 반영할 방침이다.
박성호 청장은 “일본 물류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동북아 최고의 물류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