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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라이더컵 직관 비용은? 하루에 750달러

25일 열린 2025 라이더컵 개막식 장면. [사진=라이더컵닷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26일부터 사흘간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명문 코스인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파70)에서 열리는 2025 라이더컵의 갤러리 티켓은 100만원이 넘는다. 서민들로선 현장에서 직관하기 어려운 비용이다.

연습라운드 티켓 값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화~수요일은 255달러(약 35만원), 연습라운드 후 개막식이 열리는 목요일은 424달러(약 59만원)다. 경기에 대한 긴장감이 없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출전 선수들과 교감할 수 있어 연습라운드 관전을 즐기는 이들도 많다.

갤러리 티켓 가격은 본 경기에 들어가면 750달러(약 104만원)로 치솟는다. 티켓 가격엔 음식과 비알콜 음료가 포함되어 있다. 그래도 비싼 건 마찬가지다. 이 가격은 2023 라이더컵에 비해 400% 인상된 가격이나 판매 개시 48시간 만에 매진됐다.

온라인 티켓 재판매 사이트에서 거래되는 본 경기 티켓 가격은 820달러(약 114만원)에서 1만 2천달러(약 1673만원)까지 다양하다. 이는 특정 패키지 및 좌석에 따라 결정된 금액이다. 일반적인 재판매 가격은 평균 1천달러(약 139만원) 이상이다.

기업들이 접대 목적으로 구입하는 프리미엄 티켓인 ‘메트로 클럽’의 가격은 3만 5천달러(약 4882만원)에 달한다. 이를 일일 티켓으로 구입하면 하루에 1만 달러다.

목~일요일 대회장 출입이 가능한 이 티켓을 구입하면 시내에서 골프장까지 이동 차량 지원은 물론 선수들과 캐디, 대회 관계자들만 출입이 가능한 클럽하우스에도 들어갈 수 있다. 또한 1번 홀 티박스 전용 관람석에서 선수들의 티샷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음식과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코스 곳곳에 위치한 프리미엄 호스티탈리티 텐드에도 입장이 가능하다. 스포츠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140장의 메트로 클럽 티켓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대회 개막 한달전 완판된 이 티켓의 판매 금액만 합쳐도 490만 달러(약 68억 3천만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