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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모델과 함께한 런웨이…KT알파 쇼핑, 패션쇼서 신상품 공개

AI 콘텐츠 제작 역량 확대
패션 방송 콘텐츠 확대 추진

24일 서울 잠실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KT알파 쇼핑 25FW 패션 쇼케이스 현장 [KT알파 쇼핑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KT알파 쇼핑은 AI(인공지능) 가상모델과 실제 모델이 함께한 프리미엄 패션 쇼케이스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잠실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F/W(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열렸다. KT알파 쇼핑은 세 가지 테마로 브랜드별 컬렉션을 구성했다.

PB(자체 브랜드) 르투아를 비롯해 공동기획 전략 브랜드 새미보이트, 초우즌, 이번 시즌에 신규로 선보이는 까이에 아뜰리에, 겜미 등 총 16개 브랜드가 참여해 40여개의 F/W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AI 영상 합성 기술과 스타일링 알고리즘을 활용한 가상 모델의 쇼케이스와 실제 모델이 함께하는 런웨이를 선보였다. AI로 구현된 가상 모델들이 글로벌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실감 나는 런웨이를 펼친 뒤 실제 모델들이 런웨이에 오르는 방식이다.

KT알파 쇼핑의 이번 시즌 컬렉션은 뉴트럴 컬러와 깊이 있는 톤, 캐시미어·스웨이드·울·가죽 등 고급스러운 소재를 활용했다. 특히 ‘르투아’는 프리미엄 품질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일상의 고급스러움을 지향하는 자체 브랜드다. 2022년 출시 이후 누적 주문액 902억원, 주문 건수 101만건을 돌파했다.

또 KT알파 쇼핑에서 단독 론칭한 프랑스 신진 디자이너 새미 보이트 협업 브랜드 ‘새미보이트’는 출시 5개월 만에 주문액 33억원을 기록하며 자리 잡고 있다. 1세대 쇼호스트 최현우와 함께 론칭한 브랜드 ‘초우즌’은 KT알파 쇼핑의 대표 프로그램인 ‘최현우’s Choice’를 통해 소개되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선보인 제품은 KT알파 쇼핑 TV, 모바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승표 KT알파 대표이사는 “단순한 상품 유통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브랜드 철학을 연결하는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AI 기반 영상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패션 콘텐츠 개발을 확대해, 기술과 감성이 융합된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