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8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
남녀노소 함께하는 프로그램 ‘풍성’
남녀노소 함께하는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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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9회 울산고래축제가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열린다. 사진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고래 퍼레이드 모습 [울산남구청 제공] |
고래 도시 울산을 상징하는 제29회 울산고래축제가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시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고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체험·참여 축제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첫날인 25일에는 고래의 선물을 주제로 한 증강현실(AR)과 로봇 퍼포먼스, 가수 박지현·김다현의 공연무대, 고래불꽃쇼가 축제의 문을 연다. 장생포 거리 곳곳에서는 버스킹 무대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6일에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가 풍성하다. 어린이 전용 꼬마기차, ‘고래바다 탐험’ 5D 인터랙티브 영상 체험존, 타이탄 로봇 체험 운영과 함께 가수 정훈희와 양지원의 공연무대가 열린다.
27일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고래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대형 고래 퍼레이드카와 풍선 드레스를 입은 퍼포먼스팀, 버블카와 거리 공연단이 어우러져 장생포 거리를 행진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고래극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폐막 공연과 고래불꽃쇼가 다시 한 번 울산의 가을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외지 방문객들을 위해 태화강역, 대공원 동문, 태화강 둔치 공항버스 승차장에서 장생포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행사장 내를 순환하는 순환버스와 3332면의 주차장도 마련했다.
서동욱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 고래축제는 꼭 오고 싶고 즐기고 싶은 축제로 만들기 위해 체험과 참여가 어우러진 오감형 콘텐츠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참가를 기대했다. 울산=박동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