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산업인력공단, 2025년 우수과정 경진대회 시상…총 12개 기관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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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인력공단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우수 직업훈련 과정을 발굴·포상하는 ‘2025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우수 교육훈련과정 경진대회’ 시상식을 25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재를 양성한 기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다. 올해는 정규교육기관과 민간직업훈련기관 두 부문에서 총 12개 기관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
정규교육기관 부문 대상은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가 차지했다. 이 학교는 석유화학 분야 마이스터고로, 위험물산업기사 과정을 통해 대기업 현장체험과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훈련생의 95% 이상이 자격을 취득했다. 자격증을 딴 졸업생들은 HD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등 주요 기업에 취업하며 실무 역량을 인정받았다.
민간직업훈련기관 부문에서는 영진직업전문학교가 대상을 수상했다. 용접산업기사 과정을 운영한 이 학교는 훈련 시작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자체 교육 시스템을 구축, 현장 맞춤형 인재를 용접 분야에 지속적으로 공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등이 금상을,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 역삼그린컴퓨터아카데미가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동상은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와 문스코직업전문학교, 장려상은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서울디자인고등학교 등 4개 기관에 돌아갔다.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을 통해 산업현장의 핵심 인재로 성장한 근로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자격증 르네상스 시대’를 선도해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