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24일(미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쳤다.시즌 타율은 0.250(160타수 40안타)을 유지했다.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왼팔 선발 앤드루 알바레스와 6구 대결 끝에 내야를 살짝 넘어가는 타구를 날렸다.워싱턴 2루수 루이스 가르시아 주니어가 힘껏 도약했으나 타구는 글러브에 스친 뒤 중견수 앞으로 굴러갔다.
전날 안타를 때리지 못해 10경기에서 연속 경기 안타가 중단됐던 김하성은 바로 하루 만에 다시 포문을 열었다.김하성은 후속 타자의 볼넷과 내야 땅볼로 3루까지 갔으나 2사 1, 3루에서 나초 알바레스 주니어가 뜬공으로 물러나 홈에 돌아오지 못했다.
이후 세 번의 타석에서는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4회 1사 2루에서는 좌익수 쪽으로 잘 맞은 타구를 날렸지만, 상대 좌익수가 워닝 트랙까지 물러나며 잡아냈다.애틀랜타는 3-4로 패해 최근 10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정후는 0-0으로 맞선 2회 1사 2루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세인트루이스 선발 소니 그레이의 초구를 공략, 외야 좌중간 깊숙한 곳으로 타구를 보냈다.그는 2루에 안착했고, 그 사이 2루에 있던 주자가 홈을 밟았다.
이정후의 시즌 31번째 2루타이자 지난달 28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28일 만에 나온 2루타다.그러나 기록원이 중견수 실책으로 2루 주자가 홈에 들어왔다고 판단하면서 이정후의 타점은 인정되지 않았다.이정후는 이후 세 타석에서는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3-3으로 맞선 8회말 터진 앤드루 니즈너의 결승 3루타를 앞세워 4-3으로 승리했다.
김혜성의 경기 출전은 지난 14일 샌프란시스코전 이후 9경기 만이다. 김혜성은 1사 후에 터진 무키 베츠의 우전 안타 때 주루 코치 지시에 따라 3루를 거쳐 홈까지 뛰었다. 애리조나 우익수 코빈 캐럴은 홈에 정확하게 송구했고, 김혜성은 태그 아웃됐다.
이후 김혜성은 연장 10회말 시작과 동시에 포수 돌턴 러싱과 교체됐다.
다저스는 연장 11회초 토미 에드먼의 적시타로 얻은 결승점을 끝까지 지켜 애리조나에 5-4로 승리했다.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난 다저스는 89승 6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지켰다.(연합)

![김하성의 스윙 [Imagn Images=연합]](/legacy/wp-content/uploads/2025/09/PRU20250923118201009_P41-1024x6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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