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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시민, 경남으로 오세요”

25 ̄28일 aT센터 농업박람회에 통합관 설치
귀농·귀촌 첫 공식 홍보전, 청년농육성 등 소개

경남도가 25 ̄28일까지 나흘간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서 운영하는 귀농·귀촌 통합관 {경남도 제공]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경남도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처음으로 귀농·귀촌 통합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농업·농촌 혁신이 만드는 성장과 행복’을 주제로 열리며 전국 지자체와 관련 기관, 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 박람회다.

경남도는 의령·창녕·고성·하동·사천·산청 등 6개 시군과 함께 상담 부스를 순번제로 운영하며,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맞춤형 상담과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참여는 그동안 각종 민간·기관 박람회에는 꾸준히 참여해 왔으나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귀농귀촌관으로 공식 참가하는 것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남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총괄 운영을 맡아 도시민에게 ▷귀농인 안정 정착 지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농업창업·주택구입 자금 지원 ▷스마트팜·청년농 육성 등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알리고, 시군별 특화 정책까지 연계 홍보한다.

경남도는 최근 귀농 인구가 2018년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은퇴자와 고향 회귀 수요를 중심으로 귀촌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귀촌자라도 일정 규모 농업 활동을 하면 농업인 자격과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앞서 도는 수도권과 부산 등지에서 설명회를 개최해 관심과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소했으며 특히 지난 6월 부산 설명회는 향우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높은 성과를 거뒀다.

성흥택 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도시민에게 경남의 귀농·귀촌 정책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정책 홍보와 상담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