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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북지사가 25일 APEC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세계 최고위급 인사들이 방문함에 따라 월드클래스 수준 행사 지원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섰다.
경북도는 25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서 이철우 지사와 실·국장, 경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상철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현재 정상회의장을 비롯한 인프라 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됐다”며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가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 등 주요 시설 공정률은 96% 수준이다.
도는 앞으로 남은 기간 숙박, 수송, 의료 지원 및 서비스 향상 등에 집중해 회의 참가자의 불편과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큰 행사일수록 날짜가 임박함에 따라 많은 변수가 생기겠지만 남은 기간 지방 차원에서 할 일을 꼼꼼하게 챙겨 나가면 된다”며 “현재 마련된 1000개 체크리스트 외에도 살펴봐야 할 아주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회동으로 벌써 세계의 이목은 경주로 향하고 있다”며 “세계에 감동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역대 최대의 행사가 되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