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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우호협력도시 체결 15주년 기념해 일본 고베 방문

[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일본 고베시와 우호협력도시 체결 15주년을 기념해 현지에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25일 밝혔다.

홍성주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지난 23일부터 고베시를 방문했다.

24일에는 고베시장을 예방해 15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확대 등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방문 사흘째인 25일에는 ‘대구-고베 우호협력도시 체결 15주년 기념 의료포럼’을 개최한 뒤 고베시가 마련한 의료·방재·도시재생·첨단과학 등 분야 시찰 일정을 소화했다.

고베시 일정을 마무리한 대표단은 인근 오사카로 이동해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현장을 둘러봤다. 오는 26일에는 ‘대구-오사카 비즈니스 밋업 2025’ 행사에 참석해 투자 세일즈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앞서 대구시와 고베시는 2010년 7월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했으며,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고베시 부시장 일행이 대구를 찾은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고베 방문은 단순한 우호 확인을 넘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교류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